Reusch 주력 제품이 2009년도엔 Raptor였다면 2010년도엔 Magno로 밀고 있다.

3년정도 공백기 동안 제품이 미친듯이 바뀌어서 현재 제품 파악한다고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찰나에 

양손 손가락이 하나씩 부상당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finger save가 되는 제품을 구매하여야 하는데

finger save가 되는 제품은 상당이 손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예를들어 펀칭시 주먹 쥐는 동작..)

그래서 finger save보다는 roll-finger나 GC(gun cut)을 선호하는데 다친 마당에 roll-finger 쓸 순 없으니..

finger-save 제품을 찾았는데, 5만원대 finger 장갑이 있길래 살펴보았는데 아래 제품이다.

현재 일반 대형 쇼핑몰에서 GS로 시작하는 로이쉬 제품에 finger는 2가지 모델에 장착되어 있다.

GS-801과 GS-804. GS-801 제품은 Magno deluxe M1이고 좀 좋다. 

둘의 비교는 제일 하단에서 하도록 하고... 일단 급하게 구입한 GS-804 사진을 보자..

<가운데 보이는 하얀 손가락 같은 장갑은 라텍스끼리 들러붙지 말라고 가운데 끼어 놓은 것이니 오해 없도록 합시다.>

위 박스 그대로 저렇게 배달옵니다.


장갑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빨간색이면 더 이쁠테지만 빨간색은 없더군요. 그래서 기본형인 블랙을 구입.


손목 부분에 SG라고 박혀있는데 저게 MG였다면.. 또는.. G1이었다면.. 좋았을텐데;;
SG는 SoftGrip, MG는 Mega Grip, M2G는 Duo Mega Grip, G1은 신형 라텍스죠...

현재 출시되는 라텍스의 정보들입니다. 
SG는 가장 우측에 있군요.. 그립력 개판이네요.. 밑에서 3번째라니.. (아쿠아 제외)
G1위로는 그립력이 10입니다. M1도 아주 좋군요 9라니... 

착용한 모습입니다.
롤핑거처럼 꽉 조이는 느낌은 없습니다. 
기본으로 finger가 구부러져 있기에 공 잡기엔 그나마 편합니다.




SG여도 공잡는 그립력은 괜찮습니다.
물론 맨땅에선 해당안되는 소리입니다. (전 맨땅에서 공 안차는 사람이라..)

하지만 무게 실린 공을 잡는데는 메가그립보다 떨어지더군요.

GS-801은 M1 라텍스이고 Mega-grip입니다.


장갑을 처음 착용하려고 떼어내면 쫘악 이란 소리가 들릴정도로 그립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공을 잡을때도 무게 실린것도 힘들이지 않고 잡을 수 있지요.
또한 801은 손바닥 부분에 라텍스 손상을 방지하는 고무같은게 추가로 붙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슬라이등을 하더라도 손바닥이 덜 까지거나 그렇겠죠 -
그리고 801은 finger를 뺄수가 있습니다. 맘에 안들면 빼고 쓰고, 다시 끼워도 되죠.

돈 있으면 저도 801을 샀을테지만 돈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801하나면 804 3개까지 나올 수 있는데..




로이쉬 제품은 일단 안심이 됩니다. 저가 보급형이라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기때문이죠.
가격이 올라갈수록 신뢰도 역시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전 로이쉬 매니아라서...;;)

용품 사는데로 하나씩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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