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0일 오전.. 축구하던 중... 무릎이 뒤틀리는걸 느끼고 119에 실려 갔다..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고통이라 예삿일이 아니라 생각되었고 결국 당일 MRI까지 촬영을 했다. 

(119를 통해 간 병원은 응급의학과 소견으로 타박상이 아닐까 말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하기에 의뢰서 발급받아 2차 병원으로 이동함)


MRI를 촬영했지만 토요일이다보니 당일 판독이 불가능하여 월요일까지 기다린 후 1차 판독을 받아보니.... 

동그랗게 그린 부분이 전부다 피더라.. 무릎에 피가 고이니 움직이는게 제한되고 아프고 그런 것...

이건 주사기로 빼야됨. 그래야 그나마 움직일 수 있음.


동그라미 친 부분이 반월상 연골 부분인데 파열이다.. 

반대쪽(좌측)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구분된다.


위 사진은 전방 십자인대인데... 아래쪽 무릎에서 나오는 검은색이 위쪽 무릎과 연결이 되어야 하는게 맞다.
근데 위쪽에서 떨어져 나간게 보인다... 고로 파열.... 

1차 판독시에도 십자인대가 제자리에 없네? 였다.... 


후방 십자인대는 다행이 잘 붙어 있다. 

저렇게 위아래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건데 십자인대는 가출해버린 것... 


수요일 2차 판독 겸 대학병원으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술 결정.

그런데 수술을 바로 하지 않고 대퇴사두근에 힘주는 연습을 한 후에 수술을 해야 한단다.
그 이유는 힘주는 걸 안하게 되면 재활 속도에 차이가 심해서 수술 전 재활을 먼저 하고 수술을 진행..

근데 십자인대를 다치니까 진짜 대퇴사두근에 힘이 안들어감 ㄷㄷ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하니까 겨우 힘이 들어가긴 하는데 왼쪽 다리와 비교하면 차이가 심한 걸 알 수 있다.


어쨋든.. 최소 9개월은 운동 못함...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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